[푸드경제TV 이연지 기자] 이른 오후 점심시간 포항시민들이 화들짝 놀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포항지진이 발생했는데 진도는 2.9규모로 낮은 진동에 가까웠다.
하지만 진앙지가 비교적 얕아 진동이 더 크게 감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그동안 수차례의 여진이 반복되는 등 해당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큰 피해 이후 적잖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당국은 이번 지진에 대한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연지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