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결국 법의 심판을...조용제 심경 담긴 글 주목 받아

[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조용제 씨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조용제는 2일 이른 새벽 시간부터 모 포털사이트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에 대한 법의 심판이 나왔기 때문.

또한 조용제 씨가 올린 것으로 보이는 글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내용을 보면 강용석을 향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이를 접한 많은 이들은 조용제 씨를 향해 "힘내세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응원과 진심어린 위로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도맘 김미나가 방송에 최초 출연에 심경 고백한 사실도 또한 눈길을 끈다.

그는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엄마를 검색해봤을 때 스캔들로 끝나 있으면 그게 그렇게 인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적극적으로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왔고, 아이들이 그것을 믿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얼굴 공개하는 것은,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정도로 큰 이슈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못 했다”며 “도도맘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보니, 블로거인데, 직업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름과, 얼굴도 어느 정도 공개하고 그랬을 때 내 말에 더 신빙성이 갈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일 김미나씨의 전 남편인 조용제씨는 자신의 SNS에 "지난달 31일 법원이 강용석 변호사의 혼인 파탄 행위를 인정했다"며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 법조인에 따르면 4000만원의 위자료 판결은 재판부가 상대의 책임을 매우 위중하게 판단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제 씨는 "가정이 산산조각나고, 전 일반인임에도 여러번 언론에 오르내렸다. 김미나 씨와는 헤어졌고 부족하지만 아이들을 내가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용석씨, 이번 주말에 교회에 가시면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라고 꼭 읊조려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법정에서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방송캡처 /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