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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의원, 뜨거운 관심 이른 새벽부터...어쩌다가 이런 일이

[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한 방송에서 여상규 의원이 고문 관련 이야기를 내보내면서 당시 판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더욱이 여상규 의원은 제작진과 전화 통화에서 각종 질문에 화를 내기까지 했다. 이를 두고 인터넷상에서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28일 새벽부터 여상규 의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증폭되고 있다. 또한 현재 비난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과거 고문 피해 및 간첩 조작 사건의 1심 판사였던 여 의원은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말에 “재심 제도가 있는 이상 무죄를 받을 수도 있겠지”라는 답했다.

불법 구금과 고문에 대해 묻자 “재판을 한 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 매주 뭐 한 열 전 정도씩 하니까”라며 “고문을 당했는지 어쨌는지 알 수가 없다. 지금 물어서 뭐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1심 판결로 한 분의 삶이 망가졌는데 책임을 느끼지 못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이 정말”이라며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