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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food& life] 울산의 바다 향을 가득 담은 포항 맛집 ‘성진횟집’

(사진=성진횟집)

[푸드경제TV] 포항은 한국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 중 하나다. 포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포항에서 연말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관광객 또는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찾아 오는 것이다.

포항은 매년 이맘때 2000년 새해 첫날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은 포항시에서 새천년의 출발과 한국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기획된 행사다. 매번 호미곶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해마다 독특한 이벤트를 열어 왔다.

지진 피해가 발생하기 전, 포항은 관광지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온천이 있어 온천 여행을 오는 관광객도 적지 않다. 지하 620m에서부터 올라온 천연광천수의 유황 온천은 피부 미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추운 겨울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했다.

바닷가 근처이니 만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포항 맛집을 찾는 관광객도 있다. 본래포항 죽도시장에 위치하던 ‘성진횟집’은 최근 장성동으로 이전해 다시 문을 열었다. 가까운 울산에서 직접 공수한 해산물을 사용해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푸짐한 양으로도 입소문을 탔다는 성진횟집은 이전 후 청년층의 방문객 수도 늘었다고 한다.

포항 맛집인 성진횟집의 주력 메뉴는 싱싱한 회다. 모듬 회, 물회, 멍게 비빔밥 등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메뉴가 제공되고 있다. 가족단위 고객의 경우, 어린 자녀가 회를 먹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어린이용돈까스를 주문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싱싱한 회를 맛보고 포항을 둘러보고 싶다면, 점심특선인 회정식을 맛보는 것도 좋다.

성진횟집은 푸짐한 양을 자신한다고 한다. 모듬회를 주문할 경우 광어, 참돔, 도다리, 잡어 등을 구성된 회 접시가 메인이다. 밑반찬에서도 바다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해산물 요리, 해물탕, 구이, 찜, 초밥 등이 함께 제공된다. 물회 중 별미 물회는 일반 물회보다 해산물이 더 듬뿍 담겨져 나온다. 멍게 비빔밥 또한 멍게 본연의 맛을 그릇에 가득 담았다.

점심특선으로 주문할 수 있는 회 정식은 광어와 도다리로 구성된다. 보통 지역민이나 관광객은 점심시간에 회 정식이나 물회를 주문한다고 한다. 단품메뉴를 2개 이상 주문한다면 해산물이나 해물탕 중 한 가지를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한편, 성진횟집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울산 맛집으로 찾는 관광객도 적지 않다고 한다. 포항 맛집 성진횟집은 메뉴 및 예약 문의는 유선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