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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오봉도시락만 3개째‥ 박기만 점주의 성공스토리

[푸드경제TV 이정훈 기자] “요즘 성공 창업은 실용성을 잡아야 됩니다. 다양한 메뉴로매출 가능성을 높이고, 매장 매출과 단체도시락, 테이크아웃등으로 매출 경로도 많은 도시락전문점은 실용성 면에서는 최고죠. 롱런은 기본이고 갈수록 매출이 올라갈겁니다.”

최근 많은 창업자들이 실패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위풍당당하게 창업 지점을 더 늘려가고 있는 창업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오봉도시락 당산동점의 박기만 점주다.

박기만 점주는 오봉도시락 당산동점과 숙대점을 운영하고 있던 창업자다. 기회를 봐오다 드디어 3번째 오봉도시락 가맹점목동점을 오픈했다. 오봉도시락 가맹점만 3개째 운영하게 된것.

얼핏 그의 선택이 어리석어 보일 수 있지만, 실상 그는 이미 소고기전문점과 치킨집 등, 다수의 매장을 여러 개운영 중에 있는 베테랑 사업가다. 그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알아보는 안목이 높고, 실제 성공적인 운영을 진행 중에 있다.

때문에 그가 3번째오봉도시락 가맹점을 창업했다는 사실은 모든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다. 그는 오봉도시락의메뉴구성과 판매경로, 본사의 가맹점 지원에 대한 신뢰로 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했고, 성공의 길에 들어섰다.

박기만 점주는 “오봉도시락은우수한 메뉴 구성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메뉴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했고, 한 번 맛을 본 소비자들은 한결같이 호평을 한다”라며, “또 메뉴는 10대부터 40대, 50대도 만족시킬 정도로 맛이 좋다. 특히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선호도가 높아 상권을 신중하게 고른다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봉도시락의 유통경로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판매는 기본이고 배달, 단체도시락판매에 특화된 유통 시스템은 가맹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본사의 경영철학을 대변한다. 단체도시락유통의 경우, 행락철이나 행사가 많은 겨울철, 여름휴가철, 신년, 연말 판매량이 크게 급증한다.

또 창업 시에는 도시락메뉴라는 특성상 좁은 매장에서도 창업이 가능해 투자 비용도 매우 저렴해 3호점까지 창업할 수 있었다. 창업 후에는 본사인 ㈜오색만찬에서 직영점의 영업 노하우까지 직접 전수해주기 때문에 여러 매장을 관리하고 있어도 운영에 틈이 생기지않았다.

박기만 점주는 “오봉도시락은창업해도 나 혼자 운영한다는 기분이 아니라, 본사가 매출상승을 이끌어 주는 기분이다. 본사의 매뉴얼대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고, 창업 후 전단지홍보 등에 대한 마케팅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은 창업 이후 곧바로 매출을 즉시 올려 주는효과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박기만 점주는 앞으로도 오봉도시락의 성공 창업 지원 혜택을 꾸준히 받아 더 많은 성공창업 매장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박 점주는 이러한 그의 성공노하우가 초보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