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농업회사법인 ㈜오디매월대가 국내산100% 모링가 원료로 만든 신제품 ‘순 모링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모링가의 효능이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모링가를 구입해 섭취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모링가는 모래나 척박한 땅위에서도 잘 자라며 날이 가물어도 매우 빠른 속도로 자라나는 왕성한 생명력을 지닌 나무이며, 이 모링가에는 높은 함량의 미네랄과 비타민은 물론, 식물에게서 구하기 힘든 단백질 및 칼슘성분을 지니고 있다.

이 외에도 92가지의 영양소, 46가지 항산화제,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어 인간이 알고 있는 가장 영양가 높은 식물로 나무 전체를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여 세계 10대푸드, 2007년 올해의 식물, 난민구호식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높은 영양성분으로 ‘엄마의 나무’, ‘기적의 나무’, ‘생명의 나무’라고도 불린다.

농업회사법인 오디매월대 김종원 대표는 “이번 출시한 ‘순 모링가’ 는 원산지가 인도와 필리핀등인 모링가를 우리 토양에서 생산한 100% 국내산을 원료로 하여 만들었고 수입산에 비해서 훨씬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더 잘맞게 만들었다” 고 밝혔다.

한편 순 모링가는 먹기 편한 ‘환’ 스틱형으로 만들어져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게 매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향후 모링가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