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등 다양한 가상화폐들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신규코인발행(ICO)을 통해 단기에 큰 수익을 내는 성공 사례들이 나오면서, 전세계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기반 핀테크 기업인 ㈜블록뱅크는 이러한 사회 수요에 맞춰, 일반 투자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어 커뮤니티에서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여의도 한국경제TV에서 진행되었던 ‘제1회 가상화폐 세미나’에는,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의 베스트셀러 작가 빈현우 씨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채굴, 매매, ICO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강연하였고, 또한 블록체인, ICO분석 전문가들이 가상화폐 원리와 ICO 투자에서 종목을 선별하는 기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30석 신청이 조기 매진되며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던 1회 세미나의 성공적인 종료와, 다음 세미나에 대한 요청과 문의 쇄도에 힘입어, ㈜블록뱅크는 공휴일인 10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제2회 가상화폐 투자 세미나 & Linker Coin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제2회 세미나에서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의 거래소 사용방법과 지갑 개설방법부터, 가상화폐 관련 원리까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최근 국내외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ICO의 투자 분석방법과 옥석 가리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회 세미나에서 특별 초청강사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 World Quant의 Aris Skliros 박사를 모셔, 실제로 세계 각지의 금융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투자전략을 가상화폐 매매에 적용시키는 방법 등에 대해 동시통역 방식으로 강의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지펀드는 소수의 거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 파생상품, 원유, 외환, 부동산 등 다양한 상품을 공격적이고 투기적으로 운용하며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영란은행을 굴복시킨 전설적인 인물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 연수익률 30% 를 15년 이상 지속해온 메달리온펀드의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등 역사적으로 헤지펀드는 월스트리트를 비롯한 전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해 온 스마트머니(Smart Money) 그 자체라 볼 수 있다. World Quant 역시 현재 15개국에서 투자운용을 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로서, 이번 특강을 통해 Aris Skliros 박사의 투자전략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수급에 의해 실시간 움직이는 가상화폐를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가상화폐 관련 세미나를 2회째 주관하고 있는 주식회사 블록뱅크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ICO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링커코인(Linker Coin)의 개발사 이기도 하다. 지난 28일 링커코인에 대한 첫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0월 9일 제2회 가상화폐 세미나와 함께 2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특강을 맡은 World Quant의 Aris Skliros 박사가 링커코인에 공동창립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링커코인에 대한 백서 및 세부 ICO 일정은 공식홈페이지에 등록 되어 있다.

이번 ‘제2회 가상화폐 세미나 및 링커코인 설명회’는 (주)블록뱅크 홈페이지 또는 ICO 포털사이트인 'ICONEWS'에서 250명 선착순으로 참여를 받고 있다. 장소, 시간 및 참가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