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바람이 부는 선선한 날씨에 실내 보다는 실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충청북도 단양은 짧은 가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여행지이다.

단양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고수동굴부터 단풍 구경도 겸할 수 있는 구인사, 도담상봉, 단양 주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구경시장 뿐만 아니라 패러글라이딩, 스카이워크, 빛터널 등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국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여러 가치를 지닌 곳으로 연 중 내내 16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고수동굴에서 차를 타고 5분 거리에 위치한 단양맛집 ‘단고을약선요리’는 단양 특산품인 마늘을 주 재료로 활용한 약선 음식을 선보이는 집이다.

천연조미료와 효소를 이용하여 청결하게 요리하고 있으며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충청북도 도에서 지정한 ‘밥맛좋은집’에 선정, KBS 아름다운 충북 단양맛집, SBS 고향이 보인다, KBS 생생정보통에 방영된 곳으로 이미 단양맛집으로 다양한 채널에 등장했다.

단양에서 유일하게 아로니아를 이용해서 두부를 만들고 있으며 ‘단고을약선요리’의 대표메뉴 약선수육에는 오가피, 당귀, 산뽕나무, 오행초, 팔각, 생강, 양파, 천궁 등 10여가지의 약초를 우려낸 물로 수육을 삶기 때문에 남다른 풍미와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기 좋은 건강 요리메뉴이며 넓은 매장으로 단체 회식장소로도 적합하다.

단고을약선요리의 자세한 위치 정보나 예약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