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종원 기자]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2017년 하반기 신메뉴인 ‘빛나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매콤한 멕시코 스타일의 살사 소스와 담백한 닭가슴살 치킨 토핑에 상큼한 녹차 샤워크림까지 더해져 다양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한번에 여러 종류의 메뉴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세트메뉴로 구성했다.

메인 메뉴인 ‘빛나라피자’와 함께 달콤한 슈크림빵 엣지, 쫀득한 치즈가 일품인 오븐 스파게티, 방울토마토와 국내산 치즈로 만들어진 후레쉬 모짜렐라 샐러드 등 총 4가지의 메뉴를 하나의 세트로 맛 볼 수 있다.

혼자 먹기에도 알맞은 모양과 크기로 ‘혼피’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1인 고객에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혼밥, 1·2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18500원 금액의 알찬 세트 메뉴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메뉴 ‘빛나라세트’는 메뉴 이름처럼 신생아 출산 가정, 사회 초년생 등 삶에서 빛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1세트 판매시 100원이 적립·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국내 토종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 피자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27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한국전통 피자가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